총 3명을 뽑는 제7회 지방선거 파주시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유각, 자유한국당 조인연, 더불어민주당 이성철 후보의 당선으로 끝을 맺었다.
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후보는 41.4%를 얻어 1위로 당선되었으며, 자유한국당 조인연 후보는 19.4%를 얻어 2위, 더불어민주당 이성철 후보는 18.5%를 얻어 3위로 당선되었다. 뒤를 이어 10.5%를 얻은 자유한국당 윤성현 후보가 4위로 아쉽게 낙선하였으며 3위와의 표차는 2,698표에 달했다.

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후보는 문산읍(46.4%), 군내면(44.8%), 진동면(41.9%), 적성면(34.3%), 파평면(28.7%)에서 지지도가 높았고, 자유한국당 조인연 후보는 파평면(47.8%), 적성면(32.7%), 진동면(27.9%), 법원읍(22.0%)에서, 더불어민주당 이성철 후보는 법원읍(37.7%), 적성면(16.0%), 문산읍(14.5%), 진동면(12.4%)에서, 자유한국당 윤성현 후보는 군내면(13.2%), 문산읍(11.7%), 적성면(11.2%), 진동면(10.1%)에서, 바른미래당 손형배 후보는 군내면(13.7%), 문산읍(13.1%)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.

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후보는 "적성면"에서 1위를 하였으나 2위를 기록한 자유한국당 조인연 후보와 3%이내 초접전 경합을 벌였다.
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후보는 "문산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철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, "군내면", "진동면"에서 2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 조인연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더불어민주당 이성철 후보는 "법원읍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자유한국당 조인연 후보는 "파평면"에서 2위를 차지한 더불어민주당 최유각 후보를 10%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높은 지지를 받았다.

지역별로 각 후보들이 얻은 득표율은 다음과 같다.
"문산읍"은 「 최유각」46.4% > 「 이성철」14.5% > 「자유한국당 조인연」14.4% > 「바른미래당 손형배」13.1% > 「자유한국당 윤성현」11.7% , "법원읍"은 「 이성철」37.7% > 「 최유각」27.0% > 「자유한국당 조인연」22.0% > 「자유한국당 윤성현」9.1% > 「바른미래당 손형배」4.4% , "적성면"은 「 최유각」34.3% > 「자유한국당 조인연」32.7% > 「 이성철」16.0% > 「자유한국당 윤성현」11.2% > 「바른미래당 손형배」5.7% , "파평면"은 「자유한국당 조인연」47.8% > 「 최유각」28.7% > 「 이성철」11.7% > 「자유한국당 윤성현」7.1% > 「바른미래당 손형배」4.7% , "군내면"은 「 최유각」44.8% > 「자유한국당 조인연」18.2% > 「바른미래당 손형배」13.7% > 「자유한국당 윤성현」13.2% > 「 이성철」10.1% , "진동면"은 「 최유각」41.9% > 「자유한국당 조인연」27.9% > 「 이성철」12.4% > 「자유한국당 윤성현」10.1% > 「바른미래당 손형배」7.8% 순으로 결과를 보였다.

한편 금번 파주시라선거구 기초의원 선거는 총 유권자 61,215명 중 32,15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 52.5%를 기록하였다. (무효투표:1,515명, 기권:29,062명)
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.